[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632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06%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7871억원으로 15.40%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606억7900만원을 기록해 93.8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두산중공업은 올해 매출 10조70억원, 영업이익 6470억원, 수주 10조7986억원을 전망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4955억원과 5696억3200만원이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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