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대출을 동시에,'소셜펀딩'이 뜬다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고금리의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더욱이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은 신용을 하락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이자율에도 돈을 빌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반대로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은행에 맡겨놓아도3%도 안되는 이자를 받는다. 시장금리가 인하되면서 시중은행들의 예,적금금리가 미끄럼을 타고 있다.이런 경우라면 소셜펀딩머니옥션()을 이용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소셜펀딩은 온라인상으로 기업, 개인, 프로젝트 등에 소셜투자를할 수 있고 그 자금이 모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국내에는 여러 업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크게 후원방식과 투자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머니옥션은 투자방식으로 거래규모가 가장 크다. 투자자와 대출자들은 플랫폼을 통해대출자는 상대적으로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투자자는 대출금리만큼의수익을 얻을 수 있다.머니옥션에서 공개하고 있는 투자자 수익률 평균은 연 13.4%이다. CMA, 은행 등 시장금리가 3% 인것과 비교해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수익률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소셜펀딩은 투자이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으로 부실한 프로젝트 및 개인에게 투자할 경우 원금을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투자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며 판단 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머니옥션은㈜한국금융플랫폼이 운영하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151억원의 거래를 투자형태로 성사시켰다. ※ 본 내용은 아시아경제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