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www.haagendazs.co.kr)가 트렌드의 중심 삼청동에 '하겐다즈 플래그십 샵'을 오픈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울어져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트렌드의 중심 삼청동에 새롭게 오픈하는 하겐다즈 플래그십 샵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기존 하겐다즈 샵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하겐다즈 삼청점 샵은 외관부터가 독특하다. 헤이리와 홍대 등에서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건축을 선보이며 주목받는 한국의 대표 건축가인 김헌 교수가 디자인했다. 삼청동만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나무로 외관 전체를 마감하고, 아이스크림 전문점답게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킬 수 있는 컬러로 모던함을 더했다. 또 모임이나 데이트 등 특별한 날 방문하는 이 지역 고객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다이닝 패키지를 기획하여 업그레이드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 주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대 10인까지 모여 삼청점 2층 공간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아이스크림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비용 없이 와인 또는 샴페인도 1병까지 반입할 수 있다. 또한 친구나 연인끼리 이용할 수 있는 '커플 패키지'는 다양한 아이스크림 크리에이션과 함께 최상급 일리(illy) 원두로 내린 커피 또는 티를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하겐다즈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5000명에게 삼청동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2012년 특별 쿠폰북을 제공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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