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시완이 KBS <적도의 남자>에 캐스팅 됐다. MBC <해를 품은 달>에 어린 허염을 연기한 시완은 이번 드라마에서 이장일 역의 아역을 맡았다. 이장일은 주인공 선우(엄태웅)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로, 매사에 철두철미한 수재로 신분상승의 욕망이 큰 인물이다. 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장일 역과 다른 배역들의 캐스팅 또한 확정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적도의 남자>는 KBS <태양의 여자>의 김인영 작가가 극본을 쓰고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김용수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 그리고 용서라는 주제를 멜로에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3월 14일에 첫 방송 한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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