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홍콩서 코리아 컨퍼런스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우리투자증권이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홍콩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012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삼성물산, SK텔레콤, 현대상선, 한국항공우주, DGB금융지주, GS리테일, 키움증권, 원익IPS, 태광, 실리콘웍스, 바이로메드 (이상 2월 09일 시가총액 순) 등 13개사다.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당사의 채권 애널리스트와 전략담당 애널리스트, 그리고 중국 태양광 에너지 애널리스트의 설명회도 같이 개최할 예정이다.우리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의 지속적인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외국투자기관들의 국내 주요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이해 및 투자유치를 주도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그 영역을 기존의 주식 관련으로부터 채권 및 다른 금융상품 및 서비스로 확대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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