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13년 연속 '주총 개최 1호' 기록

넥센타이어가 13일 제54기 주주총회를 열고 국내 최초 주총 13년 연속 1위의 진기록을 달성했다. 이현봉 부회장이 주총을 주재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넥센타이어가 국내 기업 가운데 2012년 주주총회 스타트를 끊었다. 이로써 13년 연속 '주총 개최 1호'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넥센타이어는 13일 오전 9시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54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주들은 액면가 500원 기준, 전년대비 3%p 오른 보통주 60원(12%),우선주 65원(13%)의 배당을 결의했다.이날 결산 발표된 지난해 총매출액은 연결기준 1조4299억원으로, 전년대비 24.5% 증가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43억원을 나타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일권 기자 igcho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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