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닷컴이 모바일 전용 유아용품 매장 ‘아기엄마들의 즐겨찾기’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롯데닷컴은 고객 정보와 소비자 구매패턴을 분석해 모바일 전용 매장을 기획했고, 남성보다 여성 매출이 월등히 높고, 27~34세의 베이비맘 층의 사용이 두드러진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분유, 기저귀, 물티슈 등의 상품을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박지은 롯데닷컴 신사업부문 담당은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챙겨야 하는 워킹맘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전문 모바일 매장이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쉽게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아기엄마들의 즐겨찾기’는 ‘금주의 특가’, ‘부문 별 한주간 인기판매 상품 TOP3’, ‘MD 추천 주목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부문 별 한주간 인기판매 상품 TOP3’ 코너는 모바일 인기 상품군인 분유·기저귀 부문, 베이비 의류 부문 등으로 나눠져 있어 고객의 상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주 월요일 11시 새로운 상품이 업데이트돼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닷컴은 모바일 롯데닷컴 이용 고객에게는 모바일 전용 15% 할인쿠폰과 L-포인트 3% 추가 적립 기회를 제공하고 이달 29일까지 롯데닷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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