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옥이·김성수 총선불출마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인 김옥이(비례대표) 의원과 김성수(경기 양주ㆍ동두천) 의원이 9일 4.11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김옥이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으로 새누리당 강세지역인 대구 출마를 검토했으나 당과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성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은 저보다 더 젊고 진취적이고 새로운 정치인을 요구한다"며 "이러한 국민의 요청에 따라 18대 국회의원을 끝으로 19대 총선에 불출마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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