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4년만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SK브로드밴드의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전 11시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브로드밴드는 전거래일 대비 65원(1.89%) 오른 3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자회사를 제외한 K-IFRS 별도 기준 2011회계연도 매출이 2010년대비 8.3% 증가한 2조3026억원, 영업이익은 468.6% 증가한 7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9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2조3126억원으로 8.2% 늘었고 영업이익은 646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142억원을 기록했으나 2010년 순손실 1198억원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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