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봉구 홈페이지
관심 있는 사업명을 클릭하면 사업 개요, 진행과정, 문제점, 예산확보, 향후대책, 현황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정책실명제를 접목, 담당부서명과 과장 팀장 주무관 성명과 연락처도 표시된다. 특히 사업별 댓글 게시 기능은 주민과 소통을 더욱 증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시스템은 구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동진 구청장이 직접 제안했다.국·시비 사업, 공모사업, 주요 현황사업, 공약사업 등 구민들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총망라해 실시간으로 공표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현재 대부분 자치구들은 공약사항만을 일정기간별로 업데이트해 공개하고 있다.김기수 기획예산과장은 “주민들이 구정에 대해 뭔가를 알아야 구정에 참여를 하는데 현실적으로 아는 데에 한계가 있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게 됐다”며 “내부적으로도 최고 책임자인 구청장과 담당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들이 구정 방향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는 등 내부 소통을 강화해 구정 공동 목표 달성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기획예산과 (☎2289-118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