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946년과 1972년생 구민들을 대상으로 '생애 전환기 건강진단'을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생애전환기 연령에 해당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획일적인 검사위주의 건강진단과 달리 생애주기에 적절한 맞춤형 건강진단을 통해 주요 만성질환과 건강위험요인을 조기발견·치료하는 건강진단이다.이번 건강진단 1차 검진은 2012년12월31일까지 할 수 있다. 1차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시 2차 검진을 받아야 한다. 2차 검진은 2013년1월31일까지 받을 수 있다. 주요 검진항목은 신체 계측, 혈압 측정, 시력·청력 측정, 소변 검사, 혈당 검사, 간기능 검사, 고지혈증 검사, 신장기능 검사, 간염 검사(1972년생 한), 구강 검진, 흉부방사선 촬영 등이다.검사 수수료는 무료.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나 해당 지정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단, 검진 전날 오후 8시 이후에는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용산구 보건소는 이번 생애전환기 건강 진단 대상자에 해당되는 1946년과 1972년생 구민들이 잊지 않고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용산구 의약과(☎2199-816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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