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쌍둥이 임신...'아이가 모두 8명'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또다시 쌍둥이를 임신했다. 5일 미국 연예정보지 'OK Magazine'를 비롯한 다수의 연예매체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을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앞서 'OK Magazine'은 지난 1월 안젤리나 졸리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졸리가 임신한 지 3개월 정도 됐으며 임신으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한다"고 전한 바 있다.안젤리나 졸리가 쌍둥이를 가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008년 7월 브란젤리나 커플은 이란성 쌍둥이 녹스(아들)와 비비안(딸)을 낳았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초음파 검사를 통해 뱃속에 두 심장이 뛰고 있음을 확인해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았다.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입양한 아이 매덕스, 자하라, 팍스와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낳은 샤일로, 비비안, 녹스를 키우고 있어 이번 쌍둥이 아이들을 포함하면 모두 8명의 자녀를 두게 된다. 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조인경 기자 ikj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