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장남감 대여실
지상 2층에는 그림책, 육아서적 등 도서 2000여권을 비치 있는 도서누리터, 아이들이 신체활동 할 수 있는 플레이존, 아이와 함께 엄마가 쉴 수 있는 공간인 맘스카페, 지상 3층에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용도 교육실이 마련돼 있다.영유아플라자 제기점은 동대문구 주민등록상 거주자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연회비 만원만 납부하고 영유아플라자 회원으로 가입하면 1회 당 장난감 2점, 도서 3권까지 최장 7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역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보육시설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엄마들이 안정적으로 직장과 가사를 병행할 수 있도록해 저출산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동대문구를 젊음이 넘치는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