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 주민센터 찾아 대사증후군 검진

2월3일부터 동별 순회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월부터 14개 동 주민자치회관을 순회하며 자치프로그램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를 진행한다.대사증후군 프로젝트란 동대문구 주민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인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복부비만,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해주는 예방적 차원의 건강관리사업이다.

대사증후군 건강상담

이번 행사는 오는 2월3일 용신동을 시작으로 14개 동 주민자치회관를 1년 동안 순회하며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설치하고 인바디측정(근육량과 체지방량 측정)과 5가지 즐거운 건강체크 혈압, 공복혈당,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복부둘레를 측정한다.구는 측정 2분후면 확인이 가능한 검사결과에 따라 1대1 맞춤 영양상담과 함께 운동처방을 하고 검진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는 필요에 따라 월 1회 주제별 교육프로그램과 SMS 서비스를 실시해 맞춤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동별 순회 건강검진이 동대문구 주민들의 구청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동대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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