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아시아소비자대상]해태제과, 40년 넘게 생산된 '스테디셀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해태제과의 부라보콘은 1970년 처음 출시돼 약 40년이 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스크림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970년 부라보콘이 처음 출시됐을 당시 일반 고객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대리점을 자청하고 상경한 도매상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공장 출입문을 봉쇄했을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부라보콘은 출시 이래 지난해까지 약 40억개 이상이 판매됐으며, 판매금액 1조원을 상회한다. 그 동안 우리 국민이 먹은 부라보콘을 모두 연결하면 총 길이 약 72만Km로 경부고속도로 860여회 왕복과 지구 18바퀴를 돌 만큼의 기록적 인 판매량이다. 해태제과 부라보콘은 지난 2008년 기존 아이스크림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포장을 한번에 뜯는 이지오픈(Easy-Open)방식인 하프커팅(Half-Cutting)을 세계최초 로 선보였으며,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트렌드 플레이버' 소비자들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해태제과 부라보콘은 2011년 한국능률 협회컨설팅 선정 5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해태제과는 2006년 4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자사에서 생산,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최고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보장원(SGI)'을 대표이사 직속 기구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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