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장에 이강일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장(사진ㆍ55세)이 임명됐다. 이 본부장은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강원대 방재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5년 소방간부 4기로 임용된 뒤 홍천소방서장, 부산소방학교장,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 등을 역임해 소방행정ㆍ예방ㆍ구조ㆍ구급분야를 두루 거친 소방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그간 중앙부처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164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37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펼쳐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본부장은 부인 조정숙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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