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중구 한국씨티은행 본사에서 열린 '2012 마이크로크레디트사업 후원협약식'에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정명기 신나는조합 이사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씨티은행은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에 1억4000여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기금은 대출자 경영 컨설팅을 통한 상환율 개선과 조합의 직원역량 강화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은 금융소외계층인 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대출과 창업지원,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단체다. 한국씨티은행은 1999년 신나는조합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05년 조합이 주최한 '마이크로크레디트 심포지움'과 2007년부터 3년간 '한국적 마이크로크레디트 모형개발 사업'을 후원하는 등 조합의 인프라 구축 기금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조목인 기자 cmi072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