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저작권보호 기술 업체 뮤레카(대표 임광남)는 최근 한국저작권위원회의 필터링 기술평가를 통과해 확인서를 발부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는 내용 기반 검색기술을 검증하는 평가로, 비디오와 오디오에서 30여가지 변형 항목을 3초 이내에 인식하고 인식률 또한 각각 95% 수준을 기록해야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뮤레카는 이번 테스트에서 99%에 가까운 인식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엄성환 뮤레카 부사장은 "검증 받은 필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웹하드 등록제에 필수인 유해 동영상 필터링과 악성프로그램 필터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2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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