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와 애플이 특허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독일 법원이 일주일만에 또다시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은 27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없다고 판결했다.삼성전자는 통신 오류가 발생할 때 중요한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술을 애플이 침해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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