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메디포스트가 6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섰다.최근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동종(타가)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일간의 급락으로 가격매력도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6일 오전 10시37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날보다 3.25% 오른 15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정형외과 의료진들이 카티스템의 임상시험 효과 및 투약 가능 시기 및 방법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다"며 "외국 언론의 보도가 계속되면서 카티스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관계자는 또 "카티스템의 품목허가는 AFP와 다우존스 외에도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등 10여 개국 30여 개의 주요 통신, 일간지, 경제 전문지, 의학 전문지 등에서 보도했다"고 설명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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