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명에 1.6조 '새희망홀씨' 뿌려졌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은행의 대표적 서민금융지원제도인 '새희망홀씨'가 현재까지 총 19만명에게 1조600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850만원꼴이다. 금융감독원은 새희망홀씨가 지난해 총 15만6654명에게 1조 3655억원을 지원, 은행이 목표한 취급액(1조 1679억원)을 초과달성(1976억원,117%)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 출시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19만294명에게 1조6332억원을 지원해 준 셈이다. 금융권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왔던 서민금융상품 '희망홀씨대출'의 평균금리를 2%포인트 낮추고, 개별 대출한도도 최대 2000만원까지 늘려 지난 2010년 11월 8일 새희망홀씨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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