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정준일, 비밀 결혼 1년만에 이혼 '충격'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모던록밴드 메이트의 정준일(30, 사진)이 지난 2010년 비밀결혼을 올리고 현재는 이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20일 정준일은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건축가 A씨와 2010년 11월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곧 이혼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씨는 이달 31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입대전 모든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정준일은 2005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9년 밴드 메이트로 데뷔했다. 정준일은 데뷔후에도 A씨와의 관계는 공개하지 않았다.그는 "2010년 당시 4년 정도 만난 여자 친구와 양가 부모님의 허락 하에 혼인 신고를 했다"며 "지난해 결별했고 이혼을 결심했으나 1년여간 법적인 절차는 밟지 못했다"고 고백했다.한편 메이트의 정준일은 지난해 11월 첫 솔로 음반을 발표했으며 '안아줘' 등의 노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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