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스, 저가형 LED TV 시장 확대 기대...목표가↑<미래에셋>

8000원→1만1000원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미래에셋은 18일 루멘스에 대해 올해 저가 직하형 LED TV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루멘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8%, 70%씩 성장한 4662억원과 35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올해 TV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저가 직하형 LED TV가 전년 대비 60% 성장할 것"이라며 "루멘스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미래에셋증권은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와 같은 신흥 국가는 LED TV 비중이 30%대로 낮아 이 지역을 중심으로 저가 LED TV 판매 확대를 기대했다.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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