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나라당 돈봉투 전당대회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이 18일 오전 6시20분쯤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박 의장은 현재 입국 수속을 마치고 이동 중이며, 곧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귀빈실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박 의장은 돈봉투 살포 의혹과 국회의장 및 의원직 사퇴 여부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자회견이 예정된 인천공항 귀빈실에는 현재 100여 명의 취재진들이 몰려 북새통이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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