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 불안 탓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은행은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당분간 국내 경제성장의 하방위험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완만한 성장세는 유지할 것으로 봤다.한은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 뒤 배포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소비자물가는 기저효과로 인해 오름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란 등 중동지역의 위기감 고조에 따른 원유 가격 인상 등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여전히 4%대로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등의 영향으로 하락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경상수지는 흑자를 이어가겠지만 1~2월중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흑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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