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실적 상승세 지속 전망..목표가↑<키움證>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키움증권은 12일 지난 4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인터플렉스에 대해 올해에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대폭 증가하고, 애플의 테블릿PC 후속 모델 대상 매출도 본격화되면서 실적 모멘텀은 이어질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10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인터플랙스의 실적 전망치를 기존 매출액 1318억원과 영업이익 73억원에서 1405억원과 101억원으로 각각 높였다.김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25억원과 196억원으로 2분기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며 "20억원 규모의 상여금이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펀더멘탈은 더욱 강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그는 또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사와 협력 관계가 확대되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로 거래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경쟁 업체들에 비해 추가적인 가치상승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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