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기계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다.1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홍석우 지경부 장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와 축제의 장이 열린다.이는 매년 1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새해를 맞아 기계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산ㆍ학ㆍ연 화합을 위한 자리다.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인과 현장 근로자 등 다양한 기계산업인이 참여하는 덕담 릴레이가 진행될 예정이며, 300여 기계 업체가 참여해 선정한 '2012년 기계산업인 사자성어 및 키워드'도 발표된다.사자성어 및 키워드로는 바람이 거셀수록 연이 높게 난다는 의미의 '풍신연등(風迅鳶騰)'과 '연구개발(R&D)'이 선정됐다.한편, 올해 기계산업은 수출 5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에는 생산 103조원, 수출 460억달러(잠정)의 실적을 달성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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