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이 올해 약 9조3900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한다.공단은 국가 기간교통망을 넓히고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책사업을 지원키 위해 원주~강릉 철도건설공사 등을 발주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올해 주요 발주 현황.
주요 발주사업으론 ▲호남고속철도 궤도·전기공사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공사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공사 등 7건이다.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올 상반기에 3조 9206억원을 집행, 건설경기와 내수진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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