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백화점이 본점 11층 식당가를 새단장해 오픈했다.9일 롯데백화점은 2달여간 본점 식당가 공사를 마무리하고 한식 및 일식 레스토랑과 카페 등 총 6개 식당을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롯데백화점은 중국인, 일본인 등 외국인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점포인 것을 감안해 ‘고구려 삼계탕’, ‘유원정’, ‘북촌’ 등으로 한식전문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초밥 전문점 ‘스시히로바’와 우동·돈가스 전문점 ‘하나미’, 커피·생과일 음료 전문점 ‘마가레트’도 새로 문을 열었다.롯데백화점은 11층에 새롭게 오픈한 6개 매장과 함께 이달말중에 12층 일부 매장의 공사를 마무리 짓고 새로 문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최광원 롯데백화점 본점 지원팀장은 “롯데백화점 본점은 방문하는 고객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이번에 11층 식당가를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열었다”며 “본점은 외국인 고객들도 주로 찾는 관광 명소인 만큼 다양함이 존재하는 식당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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