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맞아 공사업체에 130억 집행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이연창)는 설 명절을 맞아 하도급 대금 및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공사 현장 20개소에 130억원을 집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가 발주한 공공 공사를 진행 중인 GS건설 등 20개 원도급사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했으며, 제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임금 수령 여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이연창 종합건설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공사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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