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중국수출 위생허가 승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하유미팩'으로 잘 알려진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판매사 제닉이 중국 위생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제닉 관계자는 "중국 위생허가 승인을 확인했으며 공식 서류발급절차가 완료되면 중국내 홈쇼핑사와 구체적인 판매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닉은 지난해 말 국내 제2공장 준공으로 생산능력이 2배가량 확대되면서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한 매출증가 한계를 해소해 수출여력을 확보했고 추가적으로 중국수출 허가서류인 위생허가가 신청 1년여만에 승인됨에 따라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준비를 모두 완료했다. 제닉의 관계자는 "마스크팩 시장 30% 점유율과 홈쇼핑 장기히트 상품의 프리미엄 등 국내에서의 성장스토리를 발판으로 그동안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면서 "13억 중국시장은 한류열풍으로 한국화장품 선호도가 높고 특히 마스크팩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서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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