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삼성전자가 4분기 '깜짝실적' 발표로 상승출발한 뒤 다시 하락하고 있다.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4000원(0.38%) 내린 10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날 삼성전자는 영업익 사상최대 전망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 가이던스로 영업이익이 5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2.7%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7조원으로 12.2% 증가했다. 이는 증권업계의 추정치 매출액 43조∼47조원, 영업이익 5조원 안팎에 부합하는 수준이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선은 기자 dmsdlun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