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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개념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6일 방송되는 종편채널 jTBC '아이돌 시사회'에 출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논리 정연하게 전달했다.어려운 질문이었지만 수지는 "기업의 이윤은 소비자가 낸 것"이라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헌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기업도 이런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가 좋아진다"며 차분한 목소리로 답했다. 수지는 또 "연예인들이 기부활동을 하는 것 역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연예인의 기부 현상과 접목해 설명, '개념 아이돌'로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수지는 개념 발언 외에도 연예인들의 특례입학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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