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해외여행자 위한 감염병 안전가이드북 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해외나들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여행자를 위한 감염병 안전가이드' 핸드북을 제작, 여권과 함께 배포한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해외여행자를 위한 감염병 안전가이드'는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해야 할 주사제와 접종기관을 안내하고 여행국에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 또는 풍토병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또 외교통상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감염병 오염우려 국가의 감염병 종류와 귀국시 신고와 검사의무에 대해서도 상세히 적어 놓았다.특히 동남아, 아프리카 등 주요 감염병 위험 국가별로 발생하는 감염병 안내와 예방요령, 출국 전 예방접종 안내, 모기매개질환 예방법, 귀국 후 주의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낯선 외국여행지에서 주의해야 할 음용수,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에 대한해외여행자를 위한 감염병 안전가이드 핸드북은 구청,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민원실에 비치, 주민들이 항상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