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삼봉자연휴양림, ‘산촌 겨울나기’ 체험

이달~3월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얼음썰매, 팽이치기, 눈발구, 설피신기 등 공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국립삼봉자연휴양림은 이달부터 3월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산촌 겨울나기’ 체험프로그램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얼음썰매, 팽이치기, 눈발구, 설피신기, 대형 눈사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기구를 공짜로 쓸 수 있다. 체험행사는 국립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남상진 국립삼봉자연휴양림 팀장은 “이곳 휴양림은 지난해 1월 천연기념물 제530호로 지정된 삼봉약수가 샘솟고 환경부 특정보호어종 열목어가 서식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있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삼봉자연휴양림(☎033-435-8536)으로 물어보거나 웹사이트(www.huyang.go.kr)에 들어가 보면 된다.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1리 산197-1번지에 있는 국립삼봉자연휴양림은 정봉인 가칠봉(1240m)을 중심으로 왼쪽엔 응복산(1155m), 오른쪽엔 사삼봉(1107m) 등 3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삼봉이라 불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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