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유상증자 내부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한전선이 유상증자를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아직 내부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아니라고 답변했다. 4일 대한전선 관계자는 "재경팀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금융권에서 흘러나온 얘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대한전선이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할 것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대한전선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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