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전북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김한 은행장 및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무식을 실시했다. 김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2년 금융환경은 유럽발 재정위기와 미국신용등급 하락 여파로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객기반, 역외영업을 강화하는 등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살 길"이라고 전했다. 또한 "은행의 평가는 고객으로부터 받는 것"이라며 직원은 물론 대고객과의 원활한 소통, 불우한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등을 주문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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