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민원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012년부터 민원실의 운영시간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로 연장한다.구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오후 6시 근무시간내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8시까지 구청 민원실 근무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동작구청 민원실의 연장 근무 대상 업무는 ▲여권 접수와 업무▲주민등록등초본·인감증명·가족관계등록부 발급에 해당된다.이와 함께 현재 운영중인 매주 토요일 여권 접수 업무는 연장 근무에 따른 직원들의 업무부담과 토요일 여권 미접수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감안해 둘째?넷째 토요일로 격주 운영된다.이에 따라 맞벌이 부부나 바쁜 직장인, 학생 등이 일과 시간 이후에 부담 없이 구청을 방문해 민원서비스 발급이 가능하게 되면서 시간에 쫓기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충실 구청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 등 다양해진 생활 패턴의 변화로 인해 일과 시간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연장근무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민원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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