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윤하가 수상 소감 도중 눈물을 보여 화제다. 윤하는 2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약 중인 윤하는 "전통 있는 프로그램을 맡겨주셔서 감사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몸둘바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힘든 해였는데 옆에서 지지해줬던 가족들에게 고맙다. 다시 노래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눈물을 글썽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윤하는 지난 4월 소속사 라이온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통보 소송을 제기해 구설에 올랐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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