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여의도 금감원에서 중·고교생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금융교실에는 교육 현장 관계자 건의를 반영해 견학프로그램 등 '심화과정'을 신설했으며, 교육 인원도 지난해 보다 240명 늘렸다. 심화과정은 금감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에서 금융교육을 2회 이상 받은 고등학생만 이수가 가능하다.참가비는 무료이며, 희망자는 금감원 금융교육 홈페이지(//edu.fss.or.kr)를 통해 내년 1월 2일부터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1월 17일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이메일읕 통해서도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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