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전문 웹진 SPIN이 현아의 ‘버블 팝’을 ‘2011's best pop singles’에서 3위로 선정했다. SPIN은 지난 27일(현지시각) ‘80 Minutes Or Less: Listen to SPIN's Favorite Pop Tracks of 2011’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011년의 최고의 팝 싱글 18곡을 선정해 발표했다. ‘버블 팝’은 1위를 차지한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 2위 비욘세의 ‘Countdown’에 이어 3위에 올랐다. SPIN은 현아의 ‘버블 팝’을 ‘(후렴구) Ooh ooh ooh ooh!와 기절하게 만드는 덥스텝의 브레이크 다운’으로 소개했다. 현아의 뒤를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ill the World Ends’, 니키 미나즈의 ‘Till I'm Gone’이 3,4위를 차지했고 2NE1의 ‘I Am the Best’는 8위에 올랐다. 지난 7월에 발표된 현아의 ‘버블 팝’은 지난 9일 발표된 SPIN의 ‘SPIN's 20 Best Songs of 2011’에서도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선정돼 9위에 올랐고 지난 9월에는 미국 빌보드 닷컴이 선정한 ‘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1’ 중 1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비스트의 장현승과 결성한 퍼포먼스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 중이며 오는 1월에 예정된 포미닛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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