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북한이 28일 오후 2시부터 금수산기념궁전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을 시작했다. 북한의 방송매체들은 14시 경부터 일제히 영결식을 생중계하고 있다.중계화면에는 김정은 부위원장이 영구차를 붙잡고 울고 있고, 장성택·김기남·최태복·리영호·김영춘 등이 호위하고 있다.10시로 예정된 김 위원장의 영결식은 밤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차질을 빚어 4시간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이민우 기자 mw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민우 기자 mwle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