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비트컴퓨터가 대주주인 조현정 회장의 한나라당 비대위 참여 소식에 상한가에 직행했다.27일 비트컴퓨터는 가격제한폭인 545원(14.99%) 오른 41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상한가 잔량만 2200만주 가량 쌓여 있는 상태다. 이는 비트컴퓨터 총 발행주식수인 1609만주를 웃도는 물량이다.전날 한나라당에 따르면 비대위에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비롯 이상돈 중앙대 교수, 조동성 서울대 교수,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등 계파색이 옅은 중립적 인사들이 대거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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