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기준금리 2.75% 동결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이스라엘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앙은행 통화정책 위원회는 최근 3개월 내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이번에는 기준금리를 현행 2.75%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20명의 전문가 가운데 8명이 금리 동결을 예상했으며 12명은 0.25%p 인하를 예측했다.한편 은행은 유럽 재정 위기로 여파로 인해 내년 이스라엘 경제 성장 전망치를 3.2%에서 2.8%로 하향 조정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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