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현재 중국 베이징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김정남은 며칠 전 마카오를 떠나 베이징으로 갔으며 현재 중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남은 지난 2009년 이복동생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후계자로 정해진 후 사실상 북한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어 28일 평양서 열리는 김 위원장의 장례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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