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연말 숏커버링 종목 단기수익 기대..이틀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OCI가 이틀째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43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 대비 1.65%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대우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연말에는 숏커버링이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어 이를 이용해 단기 수익률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숏커버링은 공매도한 주식을 되갚기 위해 시장에서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것을 의미한다.최근 6년간 대차잔고 비율(대차잔고/상장주식수-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보유주식 수)이 높았던 업종과 낮았던 업종의 12월 마지막 5거래일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2008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차잔고 비율이 높았던 업종의 수익률이 우위를 보였다. 현재 대차잔고 비율이 높은 업종은 운송, 하드웨어, 반도체, 화학, 조선, 디스플레이, 금속 및 광물 등으로 대부분 경기민감 업종이다. 종목별로는 OCI, LG이노텍,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전기, 오리온 등의 대차잔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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