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남자의 자격' 송년회 무대에 깜짝 등장해 삼촌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11 송년의 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그런데 이날 송년회의 장기자랑 시간이 되자 아이유가 깜짝 등장, 멤버들과 송년회에 있던 모든 이들의 환호성를 자아냈다. 아이유는 "현무 삼촌이 가장 좋다"라며 전현무와 듀엣으로 '삼촌'을 불렀고 이에 다른 남자 멤버들은 질투와 야유 섞인 반응을 내비쳤다. 또한 아이유는 아쉽게도 바쁜 스케줄 탓에 노래 한 곡만을 마치고 자리를 떠나야 했는데 마지막으로 "삼촌들, 사랑해요"라고 말해 현장을 또 한 번 달궜다. 한편 삼촌들은 아이유가 자리를 뜬다는 소식에 폭풍 아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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