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기기 이용한 캐리커처 이벤트

지난 24일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염창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갤럭시 노트, 스마트TV, 스마트프린터 등<br /> 다양한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캐리커처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디지털프라자 염창점과 종로 영풍문고에서 '하우 투 리브스마트 - 캐리커처 이벤트'를 열고,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기로 캐리커처를 그려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스마트 기기의 체험 기회와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럭시 노트 S펜을 이용해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재학생이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면 스마트TV로 그림을 확인한 후, 무선으로 사진을 출력해 주고 고객들의 스마트 폰에 캐리커처도 전송해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직장인 김진호씨(32세, 남)는 "여자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나왔는데생각지도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각각의 스마트 기기들이마치 하나의 기기처럼 움직이는데 그 작동법이 너무 간단해 무척 신기하다"고 말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전무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하나로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연인들이 색다른 추억을 간직하는 뜻 깊은 시간이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쉐어 기능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삼성전자 스마트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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