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KB국민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안산시 원곡동에 휴일에도 영업을 하는 외환송금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평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한다. 또 해외송금과 환전 등 외환실무 경험과 외국어 실력을 갖춘 인력을 배치했고 중국인과 베트남인 등 결혼이주여성도 채용했다. 한편 원곡동 센터와 함께 개점되는 구로동 외환송금센터도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한다.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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