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의 손길이 바쁘다. 제일모직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선물 품목을 제안했다.◆사랑하는 연인·가족을 위한 선물 연말선물로 향수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에 최고의 제품이다.꼼데가르송이 ‘어 뉴 퍼퓸(A NEW PERFUME)’이라는 새로운 향수를 론칭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향수는 산사나무와 라일락 꽃 향으로, 특히 제조단계에서 불량등급으로 분리된 유리병을 선별해 향수병으로 사용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꼼데가르송은 ‘불량등급 유리병’을 통해 ‘존재의 가치’에 의미를 부여해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것. 꼼데가르송 한남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10만원대.20대 초중반의 트렌디한 여성을 위한 연말 선물로는 제일모직 빈폴액세서리의 리버풀백을 추천한다.리버풀백은 어깨 끈이 달린 책가방 형태의 가방으로, 옐로우, 핑크 등 캔디처럼 화사한 색상이 특징이다.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사첼 백’ 스타일로 캐주얼룩, 오피스룩, 여성스러운 원피스 등 어디에도 잘 어울린다. 모노톤 의상과 함께 매치하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다양한 색상의 의류와 믹스 매치하면 감각적인 멋쟁이 아이템로 주목 받을 수 있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신학기용 빈폴키즈 책가방은 입학을 앞둔 아이를 위한 프리미엄 선물이다.제일모직의 빈폴키즈가 선보이는 신학기 책가방은 세련된 클래식 풍으로 트렌드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지향하는 디자인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전면 포켓의 체크 배색이 깔끔하고, 고급 합성 피혁을 사용해 부드러운 가죽의 느낌을 살렸다. 디자인은 ‘영국 전통 사립학교 풍’으로, 가장 학생다워 보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퀼팅 소재를 부분 적용해 귀엽고 폭신한 느낌을 살렸고, 책가방 중앙의 고급스러운 엠블렘 장식은 클래식함을 한층 더한다. 가방에 부착된 토끼인형 액세서리가 깜찍하다. 이번 시즌에는 디자인 측면과 함께 기능적 측면도 한층 강화했다.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무게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초경량 원사를 사용했다. 등과 닿는 부분에 패딩 쿠션과 매쉬소재(그물망)를 덧대어 편안한 착장감을 제공한다. 통기성이 좋고, 발수가 잘되, 착용이 편안하다. 색상은 네이비와 핑크, 가격은 백팩 & 보조주머니 세트 18만 7000원.◆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제일모직 빈폴에서 선보이는 다운 점퍼는 고급 다운충전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으로 추운 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오렌지의 컬러풀한 색감으로 제안되어 칙칙한 겨울에 산뜻한 포인트로 적절하고, 폴리와 나일론이 혼방된 독특한 컬러감이 멋스럽다. 또한 경량소재를 사용해 가벼워 움직일 때 편안하고, 볼륨감 있는 퀼팅 라인이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가격은 50만원대.제일모직 슈즈 브랜드 나인웨스트(NINE WEST)는 혹독한 겨울을 위해 ‘9 디그리(9 Degree)'를 선보였다. 이 라인은 방한 부츠로 유명한 '어그(UGG)'처럼 양털을 신발 내부에 사용해 보온성을 가지면서도 나인웨스트만의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오렌지, 옐로우, 블루 등 원색의 신발끈이 특징이며, 얼음길에서 잘 미끌어지지 않도록 톱니 바퀴모양으로 특수 제작한 밑창과 표면이 울퉁불퉁한 구두굽 역시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가격은 30만원대.◆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실용적인 선물 한 해 동안 함께 일한 옆자리 직장동료를 위해서는 실용적이면서도 받는 이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센스 있는 선물이 필요하다.제일모직의 IT액세서리 브랜드 ‘아이잘’ 은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아이잘은 패션 디자이너가 악어·도마뱀·타조·데님 무늬를 모티브로 해 디자인했으며, 국내 장인에 의해 수작업으로 100% 제작된다.고급스럽고 멋스러운 외관 뿐 아니라, 핑크, 블루, 블랙, 오렌지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여 개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선물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전국 삼성디지털플라자, 삼성패션 가두점, 하이마트,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 패션피아, 인천공항 신라면세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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